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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PGA 직행 티켓’ 딸까, 공동 5위에 5타차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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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2.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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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노승열은 동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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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에 빛나는 함정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직행 티켓을 향한 마지막 걸음을 남겨뒀다.

함정우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계속된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등으로 1타(1언더파 69타)를 줄였다.

이로써 함정우는 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가 되며 순위를 24위로 끌어올렸다. 전날 38위에서 대폭 상승한 함정우는 17일 최종 라운드를 통해 상위 5위 안에 들 가능성을 살렸다.

올해 Q스쿨에서는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에게만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함정우는 공동 5위권 스코어인 7언더파 203타에 5타가 뒤져 마지막 날 대역전을 도모해볼 수 있다.

공동 5위 다음 순위부터 40명(공동 순위 포함)까지는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 출전할 권리가 주어진다. 현재 순위라면 함정우가 40위 안에는 무난히 포함될 전망이다.

함정우와 함께 도전한 노승열과 강성훈은 나란히 부진했다. 강성훈은 이날 2타를 잃고 공동 130위(8오버파 128타)로 떨어졌고 3오버파를 친 노승열도 142위(11오버파 221타)로 사실상 출전권 획득이 물 건너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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