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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물동량 증가 등으로 구조적 레벨 강화…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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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2.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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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 증가, 소형 택배 비중 확대, 풀필먼트 수요 증가에 따른 택배 및 서비스 가격 설정력 강화, 자동화율 개선에 따른 비용 통제가 맞물리면서 이익 레벨이 구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4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의 단기 주가가 급등했으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변화로 인해, 구조적인 택배 물동량 증가, 고마진의 소형 택배 증가, 풀필먼트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추가 단가 인상 여력과 락인(Lock-in) 효과 증가, 자동화율 개선 등에 따른 마진 개선 여력이 등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는 투자 포인트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CJ대한통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7%, 23.9% 증가한 3조452억원, 1392억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통상적으로 반영되는 성과급 등의 비용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전 사업부에서 이익 레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직구 물량 증가로 알리익스프레스 물량 증가가 가파른 가운데, 2023년 4분기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0.2% 감소에 그치면서 감소폭 축소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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