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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로컬푸드직매장, 10년간 연 매출 6배 가량 성장…내년 수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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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12. 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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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옥산농협 매장에서 출발해 현재 5곳에서 운영
14억7000만원에서 출발해 10년만에 84억6000만원으로 6배 성장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 /군산시
전북 군산시 지역 농산물 특수성과 우수성을 담아내고 있는 군산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10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중소농가 출하자에게는 가계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 옥산농협 매장에서 출발해 현재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 /군산시
첫 해 212농가, 연 매출 14억7000만 원에서 시작한 로컬푸드직매장은 올해는 9월 말 기준 835농가, 연 매출 84억6000만 원의 성과를 올리며 지난 10년간 매출이 약 6배 성장했다.

시는 그동안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 출하 사전 및 유통단계 잔류농약 검사 지원 등으로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한 현장 체험활동으로 소비자가 직접 로컬푸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헤 로컬푸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군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들군산'은 현재 군산시의 57개 업체가 승인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

시는 각종 농특산물 박람회나 판매 행사의 부스비와 참가비를 지원하는 등 군산의 우수 농산물을 각 지역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특산품 생산 업체에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 확대를 위해 참가비, 물류비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행사에 참가한 농특산품 5개 업체는 1억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받았고 미국 내 홈쇼핑 업체 2곳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 로컬푸드의 글로컬푸드화'를 위해 내년에는 수출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바이어 초청 만남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며 "수출 농산물 성분검사비 지원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군산 로컬푸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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