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과공유 통해 내년 청렴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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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서별 2023년 실적에 대한 성과 및 반성 △상임감사위원 특강 △감사인 청렴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 감사실은 대규모 누적적자 등으로 악화된 재무여건 극복을 위해 올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경제성 중심의 예방감사로 2023년 투자 및 운영예산의 약 3.4%(4317억원)를 절감했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경영 컨설팅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경영체계 추진실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고령·일용·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정' 등 25개의 개선사항을 발굴·조치요구 했다.
또한 데이터센터 전기사용신청 급증, 데이터센터 전력수요의 과다 산정 우려를 사전에 인지해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전 감사실에서는 산업부에 관련 법령 개정과 '데이터센터 설립 권장지구' 지정 등을 건의했으며, 산업부는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려는 자가 전기를 사용하려는 장소에 소재하는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못한 경우 전기공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내부에서 미리 정화하지 못하면 더 많은 위기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한전이 Global Top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무사히 나아갈 수 있도록 감사실이 빛과 소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청룡(靑龍)의 해를 맞아 더욱 청렴한 감사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