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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계기에 체결한 다우닝가 합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이 체결한 과학기술혁신 이행약정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주와 기초과학, 양자과학기술 등 주요 협력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그간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을 위해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한국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각각 서로 다른 정부 간 협의체를 운영했으나, 양국은 국빈 방문 계기에 이행약정 체결을 통해 혼성위원회로 양국 협의체를 통합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양측은 제1차 혼성위원회를 2024년도 4분기에 개최하기로 하고 향후 혼성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와 영국은 또 최근에 체결한 우주협력 MOU를 기반으로 우주 규범 등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기초 과학 분야 협력을 위해 신진 과학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과기정통부는 양자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퀀텀 코리아 행사에 영국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성경 차관은 "영국은 양자과학기술, 우주, 기초과학 등 분야에서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의 모멘텀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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