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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강진원 강진군수 “관광객 500만 시대…반값 가족 여행 강진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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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1. 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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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인구 늘리기 집중, 4차산업혁명 기회 활용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관광산업을 앞에 내세우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1차 산업을 바탕으로 3차 산업을 견인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강진 반값 관광' 개척을 위해 총력 질주와 군 주력산업인 농림축수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1132억을 아낌없는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강진에서 소비한 돈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되돌려 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소상공인이 수혜의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를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지난해 열린 9개의 축제와 행사 이외에도 올해는 '군동 벚꽃 축제'를 열 예정이다.

새해에는 총 11개의 축제를 통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 군수는 "우리 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루이상 머물러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관광개발사업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 대응책으로 이주 지원 사업도 계속 추진 △빈집 리모델링, 스마트팜 등에 대한 과감한 혜택 △은퇴자나 이주를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신규마을도 조성 △청자도시의 위상을 잇기 위한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도 박차를 가한다.

세계도자기엑스포는 강진군의 제안으로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이 함께 공동 개최하는 국제적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강 군수는 "도자기 엑스포는 강진의 도자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큰 그림"이라고 강조했다.

강진 고려청자 도요지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문화재청 직권으로 등록됐지만 기다림의 기간이 30년을 넘어섰다.

지난해 확보한 전남형 균형발전 사업비 330억원은 폐교된 성화대 리모델링에 본격 투입한다.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고 인공지능과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가 곧 지방의 경쟁력인 시대, 인구 유입과 동일한 경제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올 한해 '반값 강진여행'으로 강진 관광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축제마케팅추진단,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등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객 500만 달성에 군정 발전의 명운을 걸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군수는 "우리 모두 지혜와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기회의 땅, 창조의 땅 강진을 만들어 가자"며 "저 또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군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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