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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 75%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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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1. 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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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종전 65%에서 75%로 확대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인상된 택시요금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택시바우처 이용자 증가, 대상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예산을 지난해 보다 45% 늘어난 6억 1200만 원을 편성했다.

택시바우처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장애인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요금의 25%만 청구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택시 요금 1만원이 나온 경우 2500원만 자동 결제된다.

택시바우처는 1회 1만원까지 지원하며 하루 2회, 월 4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줄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택시요금 지원 외에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 중에도 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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