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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원만 내면 이용 가능한 교육 지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2만여 강의를 보유한 '강남인강'을 연간 4만5000원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연간 수강료 중 3만5000원은 구에서 지원해 수강생은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중·고등 전 과정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1가구당 1회 지원이지만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자녀가구도 자녀 수에 따라 수강료를 전액 감면하거나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로, 용산구 대학입시전문 진학포털인 '용산진학패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 확인 후 수강권 쿠폰은 다음달부터 개별로 문자 전송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에 수강료를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잘 활용하면 사교육비도 절감하고 자기주도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산진학패스'를 통해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진학컨설팅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