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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전남도립대와 대학통합 추진…거점대약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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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1.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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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는 11일 오전 국립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양 대학 총장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통합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완료 △통합의 당사자로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상호 협의에 따라 민주적으로 추진 △통합의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양 대학 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대학 정책 분야에 상호 협력하며 공동 대응할 것을 협의했다.

양 대학교는 대학 통합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조명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전남지역 교육혁신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철 총장은 "전남은 인구급감으로 지역의 인력난이 시급하며, 특히 지역 산업구조 상 기술 인력과 기능인력의 소요가 시급한 상황으로, 지역을 책임지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술과 기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체계가 필요하다"며 "전남도립대를 세계적인 미래기술 교육기관으로 육성하고 양 대학의 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기술·기능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전주기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과 연계한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 대학은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 대학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대학 통합을 위한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주관대학과 참여대학으로 교육부 NURI(누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산업부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공동 수행기관으로서 나주 혁신도시에 산업단지캠퍼스를 공동 운영하는 등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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