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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재영입위, 의료공학 이레나·로봇전문 강철호·판사 전상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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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4. 01. 12. 14:54

이레나 MIT 원자핵공학 박사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당사 들어가는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YONHAP NO-3432>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11일 여의도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철규 의원 등을 포함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의료공학계 이레나(56)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와 강철호(55)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전상범(45)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추가 영입했다.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여덟 번의 회의를 거쳐 4차 인재 발표를 한다. 영입식은 다음 주 비상대책위원회 일정에 맞춰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이 교수에 대해 "여성으로서 미국 MIT에서 원자핵 공학과 석박사를 취득하고 의료기기 상용화 제품 개발에 힘썼다"며 "9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 경험이 있는 과학 인재"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아픔을 치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계시다"며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과학기술과 바이오헬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인재영입에 응하셨다"고 부연했다.

강 회장에 대해서는 "로봇산업의 대장주라 할 수 있는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로봇)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과학기술 분야 산업을 키운 전문 경영인"이라며 "로봇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국회에 입성하면 참으로 희귀한 인재가 되실 거라 확신한다"라고 영입 취지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 전 부장판사에 대해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후손"이라며 "전라남도 익산 출신의 전 전 판사는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사법시험에 합격한 수재"라고 소개했다.

이어 "약자에 관대하고 흉악범에게 단호한 판결로 변호사회와 여러 사회적 전문가들이 인정한 우수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사려 깊은 판단과 공정한 판결로 법조계의 찬사를 받은 젊고 강직한 판사로서 지역구에도 출마하셔서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국민의힘의 선봉장이 돼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언론에 보도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현 고문) 영입과 관련해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제안하셨고,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저희로서는 수락하셔서 국민의힘과 함께 총선에 출마해주시길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추가 영입인재 3인의 지역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출마 여부를 조만간 밝히시리라고 예상한다"며 "지역구 출마를 다 준비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향후 추가 검토하게 될 영입인재 규모 및 발표 시기 등에 대해서는 "(영입인재) 숫자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며 "20명 정도 넘었는데, 전반전을 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새로운 인재 영입에 대한 결정을 해 나가고 있으며 오늘도 15명 정도 추가 논의했다"며 "2월 초까지 40명 정도 영입을 마치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또 "이제 국방 안보, 보건, 간호, 행정 직능분야가 남아있다"며 "이 분야 (인재)는 아직 현직에 계셔서, 정치적 중립을 고려하기 위해 공직자 사퇴 시한인 어제까지 일절 검토 하지 않았으며,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해 다음주부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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