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 8월부터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으로
"살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세상'으로"
서울 지역구 출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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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12일 시교육청 출입기자들에게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지난 10일자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직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살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지역구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의 고향과 출신 학교 등이 서울인 점을 고려하면 서울 지역구 출마가 예상된다.
그는 "솔직히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서 있지 않다"며 "다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평소 신조로 삼아온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청와대 대변인으로 1년 2개월 간 재직한 바 있다. 청와대 대변인 퇴임 5개월 만인 2021년 9월에는 '승부사 문재인'을 출간하기도 했다. 14개월 간 곁에서 지켜 본 문 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1966년 서울에서 출생한 강 대변인은 서울 경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경향신문을 거쳐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청와대 대변인에서 퇴임한 뒤에는 박병석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장 특별보좌관으로 일하다 2022년 8월부터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으로 재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