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해마다 10%대 성장 기록
장례 중심으로 서비스 확장 속도
|
프리드라이프가 제안한 키워드는 △고객 데이터 관리(Customer data) △책임성 강화(Responsibility) △직영 장례식장 확대(Owned funeral homes)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제고(Well dying)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New business area) 등 총 다섯 가지다.
국내 상조시장은 지난해 800만명의 가입자와 선수금 규모 8조원을 돌파했으며, 최근 5년 간 해마다 10%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본업인 상조 산업은 물론이고 웨딩·여행을 거쳐 가전, 펫 산업 등 영역 확장에 나서고 전 생애 주기를 책임지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발전방안'에 1차 대상으로 상조가 선정되면서, 산업 지원 정책이 올해부터 가시화될 경우 상조 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먼저 '고객 데이터 관리'는 고객관계 관리(CRM)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
'책임성 강화'는 상조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시장에선 업체 간 경쟁이 단순 선수금 규모 증대에 매몰되지 않도록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성 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직영 장례식장 확대'도 업계 트렌드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선수금 규모 1조원을 넘긴 대형 상조업체들의 상당수가 직영 장례식장 신규 출점 및 고급화·브랜드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제고'도 키워드로 꼽힌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약 37만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통계청 기준으로 한국의 사망자 수는 2070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업계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 키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이다. 기존에 장례를 중심으로 웨딩, 여행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추세에서 나아가 교육, 반려동물 등으로 경계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