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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 월31일까지 분기별 온·오프라인 신발 판매율을 집계한 결과, 일명 '필수템'이라고 불리는 클래식 슈즈가 전 시즌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외출이 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데일리 슈즈에 대한 구매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K-패션을 대표하는 기본 스타일의 슈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인기 요인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슈즈는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로 3년 연속 ABC마트 베스트 슈즈에 등극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2분기에는 봄 시즌 러닝 크루 활성화에 따라 베스트 슈즈에 '뉴발란스408'와 '뉴발란스530'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두 상품 모두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뉴트로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하반기에는 시즌성 슈즈가 각광받았다. 특히 2023년 여름 시즌에는 폭우·폭염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통기성이 뛰어난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가 전년에 이어 또다시 3분기 베스트 슈즈에 자리했다.
4분기에는 전년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퍼 슈즈 열풍에 힘입어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의 '알리2'가 차지했다. 풍성한 퍼 안감과 굽이 높은 플랫폼 스타일이 특징인 뮬 타입 퍼 슈즈다.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키높이 효과까지 선사해 출시와 동시에 대세로 떠올랐다.
ABC마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로서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올해도 트렌드를 이끄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