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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젬’으로 B2B 확장” 보람그룹, 경남 백천사에 생체보석 위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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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1.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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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전 실내1
비아전 실내 모습./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은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경남 사천 소재 백천사에 '비아전' 생체보석 위패(비아젬 오마주)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아젬 봉안당을 뜻하는 비아전은 총 990㎡(300평) 규모의 시설로, 3만개의 위패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비아생명공학은 현재까지 약 1200개의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 비아젬 오마주는 고인의 홀로그램 사진 등이 새겨진 위패에 생체원소를 넣은 젬스톤을 박아 놓은 형태로 제작된다.

비아생명공학은 이를 계기로 기업간 거래(B2B) 생체보석 시장에 진출한다. 사찰이나 교회의 보석장을 통해 기존 봉안시설을 일부 대체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비아젬은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고안한 아이템으로, 2007년부터 생체보석 사업에 착수했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대신해 영원히 간직하게 한다는 콘셉트로, 10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백천사 비아전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찰은 물론 교회(기독교), 성당(천주교) 등에서도 비아젬을 활용한 새로운 장례 트렌드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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