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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은 지난 달 초순 경 브라질의 한 항구를 출항, 싱가폴, 홍콩을 경유해 이날 부산신항에 입항, 선저 검사를 진행하던 중 선저 밑부분 씨체스트(SEA CHEST)에 마약류 의심물질이 있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적발됐다.
해경에 따르면 코카인은 3개의 검은 가방에 약 1kg씩 100개로 나눠서 숨겨져 있었고, 간이시약을 이용한 검사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보다 정확한 성분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한 긴급감정을 의뢰 했다.
해경은 코카인 의심물질을 모두 압수한 뒤 승선원을 대상으로 마약 반입 등 유통경로에 대해 수사본부를 설치해 수사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