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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美 앨라배마서 ‘AR피디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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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1. 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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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제럴드 다이얼 전 앨라배마주 상원의원이 참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자체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씽크빅과 교육 콘텐츠 공급·교사양성 사업기관 글로벌 교육원(GEI) USA 및 아시아,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 리드 아카데미가 함께 개최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을 맺은 글로벌 교육원 USA를 통해 리드 아카데미에 거치대 '스파티'와 115권의 도서가 포함된 AR피디아 세트를 전달했다. 리드 아카데미는 앨라배마주 소속 학교 최초로 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며 제품의 학습효과를 검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에선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 발표가 이뤄졌고,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 다양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그레이스 리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는 "리드 아카데미와의 현장테스트를 통해 AR피디아가 학생들의 학습효과, 몰입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돼 컨퍼런스까지 열게 됐다"며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 AR피디아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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