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증 녹색기업도 5회 연속 지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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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공장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PSM 평가에서 기존 S등급(양호)에서 상향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EHS위원회를 2021년 12월 1일부터 운영하며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통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HS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시설 개선에 투자해왔다. 또 위험성평가 추진팀을 운영을 통해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했다.
PSM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가 이행되고 있는지를 평가 및 관리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크게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 등 4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다. KCC 전주2공장은 공정위험성평가 부분에서 전체 평가 대상 기업의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KCC 전주2공장은 2012년도에 도료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 연속(3년 단위) 재지정됐다. 녹색기업은 전 직원의 녹색경영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사업 활동 전 과정에서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사업장은 사전 예방적인 환경관리 수행과 동시에 오염물질 감소,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대한 노력이 인정돼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회사의 국내 9개 사업장 중 하나인 전주2공장은 숲으로 수성페인트, 바닥용 에폭시 페인트 유니폭시라이닝 등의 친환경 제품의 생산 비중을 높이고, 생산 설비 개선 투자로 메탄올, 구리등의 화학물질 배출량 원단위(제품 하나를 생산하는데 쓰이는 원료의 기준량)를 2020년 대비 약 20% 감소시켰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을 800℃의 고온에서 연소시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해 제거하는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사업장은 이를 통해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질소산화물, 황산화물등의 배출 농도를 법적 기준의 50%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
차승열 KCC EHS위원장 전무는 "안전, 환경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표명하며 실천한 결과로 PSM P등급과 녹색기업 재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전주2공장뿐 아니라 KCC 전 사업장이 공정안전관리 P등급 획득과 녹색기업 지정을 위해 전사적인 안전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