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벤처기업은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변곡점에 서있으며 주요국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어려운 가운데서도 벤처기업은 성장했다"며 "2023년 말 기준으로 벤처확인기업은 4만 개를 넘어섰으며 2022년 결산 기준 벤처기업은 매출 211조원, 고용 81만 명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큰 일조를 했고 매출 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이 869개사로 작년대비 130개(17.6%)가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벤처기업은 아직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1% 수준의 국내 내수시장을 탈피 못하는 상황으로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화는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과제"라며 "벤처투자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자본의 국내 유입환경을 조성하며 벤처기업의 인재확보를 돕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부문에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반영된 국정과제와 정책들의 이행과 제도화에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부에서 수립 중인 '벤처기업 신성장 로드맵'에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 혁신성장의 청사진 조성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갑진년 새해에 혁신벤처업계의 도약과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희망의 대한민국 혁신벤처, 글로벌 시장을 나르샤!'라는 슬로건과 함께 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짐했다.
공동주최 기관인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 부회장이 새해 덕담을 통해 새해 희망과 기관별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벤처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벤처기업 글로벌화 새로운 정의와 함께 민간 주도의 글로벌화를 강조하면서 "범부처가 글로벌형 기업 육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벤처기업의 혁신상품들이 시장에서 각광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우수한 인재들의 원활한 공급, 기업성장을 위한 적시 투자와 자금공급'이 고르게 뒷받침될 필요가 있고 정부부처의 다양한 해외거점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대로 많은 벤처기업들을 만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벤처기업의 글로벌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