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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상병수당 191명에 1억7000만원 지급…최대호 시장, 상병수당 혜택 적극 홍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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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1.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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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_12월 (2)_저용량
안양시청.
지난해 경기 안양지역에서 상병수당 혜택을 받은 취업자는 총 19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인당 평균 지급일수는 19일이며, 평균 지급액은 약 89만원으로 총 1억 7000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부상으로 8일 이상 일하지 못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해 7월 2단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른 지역보다 2년 먼저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시범 사업이 끝나는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병수당은 참여의료기관에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하루 4만7560원을 최대 120일 동안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인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취업자 또는 안양 소재 사업장 취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7억 이하이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상병수당 시범 대장지로 선정돼 타 지역보다 시민들이 상병수당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받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아파도 경제적인 이유로 쉬지 못하는 취업자가 없도록 상병수당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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