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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특구 ‘케이(K)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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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1.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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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간담회' 개최
정부가 글로벌 혁신 특구의 제도 안착화를 위해 명시적 열거된 제한·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실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적용과 △신속 임시허가제도 도입 △정부·지자체·민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리스크·성과관리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국제협력 해외 실증·공동 R&D(연구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실장은 이날 "첨단재생바이오 분야는 사회적·윤리적 이슈 등으로 국내글로벌 혁신특구 현장방문·기업간담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중기부와 이미 협력체계를 구축한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아이파크와 연계해 클러스터 입주, 공동 연구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한다"며 "유럽의 바이오 클러스터 등을 비롯해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지속·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협의체를 운영해 특구 운영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리스크 요인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들은 충북의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특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중기부와 충북도는 즉시 반영 가능한 과제는 특구 계획·제도 운영에 반영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 등과 의견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을 비롯한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강원도(보건의료데이터)·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오)·전라남도(에너지 신산업)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충북은 오송을 중심으로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발전 잠재력과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가 돋보인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 중에는 충북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들도 함께 참석했다.

임 실장은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역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고 벤처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케이(K)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가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첨단바이오 분야는 해외 진출이 필수적인 만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충청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7개 기관은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은 충북의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글로벌 실증환경 구축, 글로벌 진출·투자지원, 기업 유치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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