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남도 수출 3억달러 시대 연다… 김 품질관리제 도입 경쟁력 확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25010015205

글자크기

닫기

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1. 25. 10: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안전·신선 마른김 공급체계 구축해 품질·가격 경쟁력 확보
전남도
전남도가 전남산 김의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이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은 김 품질관리제 이물질 제거기와 검사과정 시범운영 모습./전남도
전남도가 마른김 품질관리제를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은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량이 1조원 이상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는 전남은 전 세계 김 산업을 견인하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국제시장에서 마른김은 일본산이 속당 1만원, 중국산은 6000원, 한국산은 4000원으로 한국산 마른김은 품질관리 기준이 없어 해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평가절하 됐다.

이에 전남도는 마른김의 위생·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해 김 수출 3억달러 달성 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도 연구용역을 2021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실시했다.

이어 고흥군 수협에 총 59억원의 예산을 들여 김 검사장 구축을 지난해 2월 완료했다. 또 마른김 저장 창고와 금속 검출기, 이물질 선별기 등 품질·위생 관리 장비를 도입해 김 품질 검사와 자체 등급제를 시범 운영, 보완 사항 등 점검을 마치고 2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김 품질 등급제는 김 품질 검사원을 위촉해 색택, 형태, 향미 등 관능검사와 단백질 함량, 이물질 혼합, 중량, 축지·파지 혼입도, 중금속 등 기계적 검사를 통해 김 품질을 4등급으로 구분한다.

강석운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친환경 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김 품질과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김 생산·수출을 통해 김 3억달러 수출을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며 "김 품질관리제를 통해 다른 시군, 지역별 수협의 자율적 참여하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