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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분산 전략 효과” 삼화페인트, 지난해 영업익 258억원…전년比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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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1. 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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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1% 증가한 2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3.1%(2022년)에서 4.1%(2023년)로 1.0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55억원에서 161억원으로 193.4% 급증했다.

회사는 유가 하락 및 비용 절감 노력 등에 따른 원가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유가, 환율 상승 등을 예상하고 상황에 맞게 재고분을 조절해 리스크를 분산했다"며 "이러한 전략 덕분에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매출은 6460억원에서 6314억원으로 2.3% 감소됐다. 국내 신축 및 재도장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른 영업전략으로 국내 도료시장 매출을 확보한 반면, 글로벌 경기 침체 및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종속법인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는 추정했다.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유가 및 환율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해 리스크를 관리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글로벌 업계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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