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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작년 영업익 635.1% 증가…“원재룟값 하락·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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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4. 01. 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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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가 늘어난 데다,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LX하우시스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3조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35.1%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827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건설·부동산 등 전방 시장 위축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과 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 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해외매출 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과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 고부가 제품의 국내외 판매 증대, 위기대응 경영 집중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1700원, 우선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3.8%, 우선주 8.3%이며,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31일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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