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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취약계층에 1억4천만원 상당 백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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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2. 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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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정에 백미 59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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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제공=에이스침대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설을 앞두고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침대는 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성남시청에서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세대의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한 '백미 5900포(10kg)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기증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녹인 등 취약계층 5708세대와 소년소녀가장 19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스경암이 지난 26년 동안 지역사회에 전달한 쌀을 모두 합치면 누적 14만8360포(1483t)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5억4000만원에 이른다.

에이스경암은 안성호 이사장의 선친이자 에이스침대 창업자이기도 한 고(故) 안유수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그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1999년부터 작년 6월 작고하기 직전까지 매해 쌀을 기증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

안 이사장은 선친의 남다른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보다는 꾸준한 기부를 이어 나가는 것을 방침으로 삼았다.

안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도 차츰 감소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사회적 약자가 끼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직원과 사회공동체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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