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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 나선 버거업계…롯데리아 ‘복합매장’ 맥도날드 ‘안전’ 버거킹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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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2. 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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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업계가 경쟁력 강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5일 롯데GRS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브랜드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매장으로 정식 오픈했다. 지난 2일 프리 오픈한 지 3일 만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전면 리뉴얼 공사에 돌입했다. 구로디지털역점은 회사가 각 브랜드별 주문 및 저시력자 및 고령층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 등 1차적 고도화한 무인 키오스크 설치, 각 브랜드별 조리 효율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앞서 2021년 주방 자동화 개발 착수 후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고도화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패티조리)을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회사는 고객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엔 핫-나우 콘셉트 강화를 위해 오리지널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제공하기 위한 도넛 온장고를 구비해 웜업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약 100평 규모의 매장으로 기존 매장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매장 운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매장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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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식품 안전에 초점을 맞춘다. 매년 전국 매장의 크루, 매니저, 점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하는데, 식품 안전 및 위생,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는 회사의 방침이다.

최근엔 '2023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식품 안전 분야 최상위 점장을 시상했다.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은 한국맥도날드가 식품 안전 관련 법적 사항 준수 등을 검토해 우수 점장을 선정하는 내부 시상 프로그램이다. 상위 1%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패 등이 전달되며, 앞으로 사내 식품 안전 관련 영상 출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김해외동DT점 김경숙 점장 △부산온천SKDT점 김린 점장 △달맞이DT점 나금임 점장 △대전터미널점 진유식 점장 등 총 4명이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로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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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은 지난달 29일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를 출시한 후 3일간 목표 판매량 대비 135%를 상회했다면, 라인업 다각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오리지널스는 지난해 8월 버거킹이 선보인 신규 제품 라인으로, 첫 제품인 '오리지널스 페퍼잭'에 이어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를 두 번째로 출시했다.

버거킹은 자체 메뉴 '와퍼'를 기반으로 지난해 재출시한 '트러플 머쉬룸 와퍼',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큐브 스테이크 와퍼' 등 프리미엄 제품 이외에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까지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소비자 공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올해는 '슈퍼 프리미엄' 라인으로 프리미엄화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올데이킹' 라인업도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데이킹은 부담 없는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장에서 하루 종일 특별한 가격대로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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