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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이 최근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더블탭스와 함께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출시된 지 단 10일 만에 전량 완판됐다.
더블탭스는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스트리트 브랜드로 군복과 밀리터리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가 선보인 협업 컬렉션은 챔피온의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현대적 캐주얼 스타일에 더블탭스의 유니크한 요소를 적절히 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모든 아이템에는 더블탭스의 브랜드 컨셉 태그라인과 챔피온을 상징하는 'C로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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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경쾌하고 편안하며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며 "블러쉬 핑크, 포피 레드, 아쿠아 블루, 아미 그린과 같이 선명한 컬러를 적용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영국 출신 디자이너로 여러 패션 하우스에서 경력을 쌓고, 런던과 파리에서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타임지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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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라인의 경우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의 가볍고 역동적인 플레잉에서 영감을 받은 빕 팬츠, 코듀라 후드재킷 등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헤드는 이번 시즌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제조사 '포르쉐'와 협업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K패션이 대세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후속작까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검증된 해외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손을 잡는 사례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