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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일절엔 태극기 들고 “대한독립 만세” 외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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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2.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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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선언 퍼포먼스 참여 시민 191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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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에 명예 독립운동가 참여 퍼포먼스 모습./독립기념관
이번 삼일절에는 독립운동가로 직접 나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쳐볼까. 독립기념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이같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독립기념관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1919명의 명예 독립운동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명예 독립운동가는 사전 미션을 수행하고 행사 당일 '독립선언 퍼포먼스'에 참여해 1919년 3월 1일, 진정한 자주독립이 시작된 그 날의 외침을 함께 재현하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활동한 명예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참여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6.5%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명예 독립운동가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독립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여 시 당일 접수된 인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시준 관장은 "3·1운동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여 한국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연 우리 겨레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국민들이 직접 명예 독립운동가가 되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뜻깊은 그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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