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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3개월 연속 상승…2개월 연속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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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4. 0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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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지속되고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9로 지난 1월(101.6)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8월(103.3)부터 11월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다 12월에 상승 전환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특히 두 달 연속 10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CCSI는 소비자동향조사 항목 중 가계수입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분석한다.

금리수준전망CSI(100)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약화 영향으로 시장금리 하락세가 진정되며 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92)는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되었으나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GTX 연장·신설계획 등 부동산 정책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이어갔다.

물가수준전망CSI(144)는 소비자물가상승률 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외식 서비스 등의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며 1포인트 올랐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물가인식은 3.8%로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 역시 전월과 같은 3.0%로 집계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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