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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한 목소리 낸 치킨업계…마케팅 강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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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2.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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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직원들이 이마트에 진열된 'K1 소스'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와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교촌에프앤비, 'K1 소스 6종' 판매…아마존에 선출시
2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이마트에서 'K1 소스 6종'을 단독 출시하며 국내 소스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에 선보인 소스는 'K1 핫소스' 3종,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 등 총 6종이다. K1 핫소스 3종은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달 이커머스인 아마존에 먼저 선보였다.

K1 소스는 교촌이 내세운 미래성장 키워드 G(글로벌), S(소스), E(에코), P(플랫폼)를 기반으로 출시됐으며 교촌의 소스 노하우를 녹여냈다. 제품명인 K1에는 '교촌 넘버원', '코리아 넘버원'이라는 포부를 담겨있다.

K1 핫소스는 교촌의 시그니처 '레드소스'의 원재료다.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한 제품이다.

K1 핫소스 3종은 △K1 레드 갈릭 핫소스 △K1 김치 트러플 핫소스 △K1 베리베리 핫소스다.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은 △K1 꿀간장 치킨소스 △K1 꿀버터 치킨소스 △K1 매콤달콤 치킨소스다.

교촌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이마트에서 총 6종의 소스를 15% 할인 판매한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미국 아마존에 이어 이마트를 통해 K1 소스를 국내 시장에도 단독 출시함으로써 교촌이 치킨 프랜차이즈기업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전환을 국내·외 시장에 선포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촌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를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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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BBQ 창립 30주년과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고 새로운 상생경영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치킨대학에서 열린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BBQ "7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 선도"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등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약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을 비롯해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토론 시간도 가졌다. 또한 원재료, 가스비, 전기비 등 각종 매장운영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최근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BBQ관을 열고 황금올리브치킨 등 총 31종의 메뉴를 판매했다. 전체 대회기간 동안 일 평균 2500명 이상, 약 4만명이 BBQ관을 방문했으며 전체 카드 사용 중 해외카드 사용 비중이 25.5%에 달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런 성공 DNA를 바탕으로 △북미 △중남미 △극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MENA(중동·북아프리카) △동남아·오세아니아 등 총 7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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