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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오늘 호준석 대변인이 후보로 확정된 구로에 간다. 내일은 우리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서는 계양을에, 다음주엔 박정하·김완섭이 나서는 원주에 간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오늘 2월 22일, 우리도 2번이다. 제가 취임한 지도 두 달 째 되는 날이다. 첫달은 안 챙겼지만 숫자가 겹치는 날이니 오늘부터 우리가 어떻게 국민들께 다가갈지 설명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갑·을에 단수공천이 확정된 오신환·김병민 후보와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자립청년 행복주택을 둘러본다. 이 자리에는 구로갑·을에 단수공천을 받은 호준석 대변인과 태영호 의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원희룡 전 장관과 이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 현장 행보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국민들께 직접 다가서서 어떻게 봉사할건지 직접 만나뵙고 설명드리겠다.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