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관리 철저 당부"
다음달 4일까지 증원 신청 공문 발송…"비수도권 의대 집중 배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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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교의 부총장, 의대 학장 등 의학교육 총괄 관계자와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고 거듭 수업 현장에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대 정원 신청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등에 대응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차질 없는 학사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19∼22일 나흘간 전국 의대생의 61.1%인 1만1481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상태다.
이 부총리는 "학교 측에서 학생 대표 면담과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주시고 다시 한번 철저한 학사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의학교육 질 하락 우려와 관련해 "염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의대 정원 증원은 필수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자 의료 개혁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라며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서 밝힌 바와 같이 향후 의학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교원, 기자재, 시설 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날 40개 의대에 의대 증원 신청 공문을 발송하고, 의대 정원 배정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다음 달 4일까지 정원 증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정원 배정 원칙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 의료 및 필수 의료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에서는 현재 여건과 잠재력을 고려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증원 신청을 해달라"며 "취합된 결과를 바탕으로 배정 규모를 확정하고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