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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논란’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입당…복당 수순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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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3. 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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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입당 절차 마무리
민주연합 기호 3번 유력
의원회관 의원실로 향하는 김남국 의원<YONHAP NO-2045>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거액의 코인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0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중으로 입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21일부터 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회의 선거 활동을 지원한다.

김 의원의 합류로 민주연합은 현역 의원이 11명으로 늘어 총선 정당 기호 1번 민주당, 2번 국민의힘에 이어 3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은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현역 8명을 보내기로 했다.

녹색정의당에는 현역이 6명, 새로운미래에는 5명, 개혁신당에는 4명, 조국혁신당에는 1명, 자유통일당에는 1명이 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달 22일까지 이 상태가 유지되면 민주연합은 기호 3번이 된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지난해 5월 탈당한 당시 제명안을 부결시켜 그의 복당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놨다. 이에 따라 이번 입당은 '꼼수'를 이용해 사실상 복당 수순을 밟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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