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협력 적극 추진
|
1일 한중경제협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3년 연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승인하며 팬데믹 기간 주춤했던 협회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중경제협회는 양국 경제인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0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간단체다.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우 회장은 2018년부터 협회의 수장으로서 정·재계 인사들을 치열하게 만나며 양국관계 회복과 신뢰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이번 연임으로 2027년 4월까지 3년 더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우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중국 양회의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올해도 한중 양국의 관계 개선 전망은 밝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협회는 수교 이후 30여 년간 긴밀히 협력해 온 한중 관계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재정이 뒷받침 돼야만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튼튼한 재정으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우 회장을 비롯해 구천서 명예회장, 서정원 수석부회장(에스알 이노베이션앤시스템즈 대표), 이정복(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김홍석(법무법인 케이피앤파트너스 변호사) 부회장, 우원기(유토피아퓨처 회장)·황철서(트루프렌드 대표이사) 이사 등이 참석했고, 국회에서는 우신구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황 이사는 "그간 여러 이슈로 협회 활동에 상당한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협회의 재도약을 위해 우 회장 연임을 제청한다"고 발언했다. 구 명예회장도 "협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 왔고 올해부터 많은 협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며 "협회 활동을 특별히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