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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가는 길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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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04. 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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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2-1 마구령터널 전경
마구령 터널 입구 모습./영주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관광명소인 영주 부석사 가는 길이 보다 수월해 진다.

지방도 28호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마구령터널 3km 구간이 3일부터 임시 개통됐기 때문이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국가지원 지방도로 28호선 단산~부석사간 일부 준공에 따라 임시 개통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12월 터널 내부 격벽 피난통로를 설치하고 올해 3월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완료해 개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산면 옥대리에서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 선형 개량 및 터널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6년 8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12월 단산면에서 부석사거리까지 4.44km 구간을 개통했고, 3일 콩세계과학관에서 남대교차로까지 마구령터널을 포함해 6.01km 구간이 개통됐다.

박남서 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단양과 영월에서 영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로시설이 개량된 만큼 통행차량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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