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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 참여기업, 일반군수품 생산 중소기업 및 국방첨단전략산업(AI, 우주, 유·무인복합, 반도체, 로봇 등) 분야 우수기업 등
선정된 기업은 10개의 협약 시중은행을 통해 장기·저리로 기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정부는 대출이자의 일부(중소기업 3.0%, 대·중견기업 1.5%)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차보전 금리체계 개선(기업 부담금리 고정 → 정부 지원금리 고정) △ 국방첨단 전략산업 분야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 동일연도 내 동일품목 수출자금 융자 2회 이상 허용 △ 스마트 생산 공정 개선 지원범위 확대 △ 시설운영자금 융자기간 연장(3년 거치 10년 이내 상환 → 5년 거치 13년 이내 상환) 등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왔다.
융자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8일까지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K-방산 수출호조세 지속을 위해서는 첨단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무기체계의 개발이 긴요하다"며 "정부는 융자사업 추진을 통해 방위산업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금 공급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