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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가요대상보다 연예대상 욕심…‘하이엔드 소금쟁이’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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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5.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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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연예대상 활약을 예고했다./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연예대상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는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 김경필이 참석했다.

이날 이찬원은 여러 활약으로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르지 않겠냐는 의견에 "처음 들어봤다"면서도 "저의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려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정규 방송이 편성된다면 좋은 분위기가 될 것 같다. 제가 연예대상에서 재작년에 우수상, 작년에 최우수상이었다. 이제 대상이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준 뒤 "하지만 수상 여부를 떠나 요즘 정규보단 파일럿 시즌제 등의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 짧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제작진분들이 긴 시간 동안 준비를 한다. 이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예대상과 가요대상 중 어느 것이 더 욕심냐나는 질문에는 "음악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할 수 있으니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정규 방송으로 편성받을 수 있다면 연예대상을 욕심내보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브이로그 형식의 소비 일상을 담은 '소비로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4MC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시청자들에게 소비생활 솔루션을 제공한다.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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