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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폐지 심의 코앞,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활성화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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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6. 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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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마을만들기 조례 등 풀뿌리 민주주의 수원시의 4개 조례 폐지 입법예고
마을만들기
2024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뉴딜사업의 상징인 유성구 안녕마을 김효임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수원시
"공동체라는 무형의 가치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시의회의 마을만들기조례 폐지 심의가 앞둔 상황에서도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그에 아랑 곳 없이 워크숍을 개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달 30~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2024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수원도시재단 직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징인 유성구 '안녕마을' 김효임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카이스트·충남대 학생들과 마을 자산화 사업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세동농촌체험마을도 견학하며 그린벨트,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마을기업과 체험휴양마을을 병합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공동체라는 무형의 가치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수원시의회 홈페이지에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 4개 조례(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마을만들기,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 운영, 수원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폐지가 배지환 의원명의로만 입법예고 됐다. <아시아투데이 2024년 5월13일자 '수원시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 4개 조례 폐지 이유 있나' 기사 참조>

이달 7일까지 입법예고 과정을 걸쳐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3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받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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