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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성장 동력 확보로 주가 우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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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6. 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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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요회복·수익성 개선..EPS 상승
신한투자증권이 20일 LG전자에 대해 신성장 동력 확보로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주가 전망을 높게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수요 회복·수익성 개선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하고, AI(인공지능)·전장(자동차 전자부품) 등 기능 강화에 따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냉난방 공조 수혜로 안정적인 실적 체력 확보와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짚었다.

오 연구원은 "AI 대화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결국 냉난방 공조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H&A(생활가전) 사업 내 B2B(기업 간 거래) 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해외, 공조시스템 기술 경쟁력 확보가 긍정적이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판단된다. 수익성(OPM)은 지난해 7%에서 올해 10~15%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국내 가전 수출 추이는 지난 5월 전년보다 7% 증가했다. 연초부터 5월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4% 늘었다. 냉난방 공조 수요 개선과 더불어 AI 기능 강화로 주요 국가별 가전 수요가 개선되어 올해 H&A 매출은 전년보다 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또 "전장, 냉난방 공조 등 시장 진입 비즈니스 다변화가 주목할 만한 성장 포인트"라며 "현재 저평가 구간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점이 왔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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