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제 폐지, 외국인 자금 유입 기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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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36개 증권사·은행을 통해 법인 1216개, 개인 216개의 계좌가 개설했다.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로 인해 한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1992년 도입된 등록제도는 지난해 12월 폐지됐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는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금융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 상장증권 등에 투자할수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계좌개설 건수가 월 300~400건에 달하고 있고, 지난해 IRC 발급건수가 월 평균 105건인 점을 감안할 때 외국인 등록 절차 폐지가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이후 계좌 개설이 편리해짐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계좌 개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이 증가하는데 기여한 요인 중 하나로 보여진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