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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식중독 유증상자’ 제로 추세로 전환…학교 급식 9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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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7. 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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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상황(그래프)
남원시 식중독 의심환자 증감추세 일일상황(그래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식중독 의심환자가 급격히 감소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급식을 재개하기로 했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남원시에 따르면 최초 식중독 의심환자가 153명으로 시작, 4일(745명), 5일(996명), 6일 (누적 1032명)에 이르던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현재까지 신규 유증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완치자수는 861명, 치료중인 유증상자수는 171명이다.

급식을 재개하는 학교는 총 20개교다. 구체적으로 9일부터 12개교, 10일 3개교, 11일 4개교, 10일부터 1개교가 급식을 다시 제공한다. 급식을 결정하지 못한 학교는 4곳으로 파악됐다.

또 조·석식 운영학교인 남원여고와 남원국악예술고에는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부 검출된 해당업체의 제조·유통·판매를 잠정 중단 조치, 자율회수 등 생산업체에 대해 철저히 관리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감염 원인균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질병청, 식약처,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시보건소 등 관련기관과 함께 해당업체를 방문 제품제조 과정을 재시연 및 종사자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URL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유사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과 다르게 식품업체별로 차별화 하여 예방 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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