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일본서 첫 점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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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한화갤러리아의 전체 매출액에서 식음료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나타났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2분기(0.1%)와 비교하면 무려 6.5%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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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 부사장의 한국 파이브가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가 인정을 받으며, 에프지코리아는 지난달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성사로 에프지코리아는 일본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 하반기 일본에 진출한 뒤 7년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전역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에프지코리아의 일본 진출에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본 햄버거 시장의 규모가 한국의 2.5배 수준인 데다, 프리미엄 버거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향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갤러리아와 마찬가지로 미국 유명 버거인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그룹도 한국 쉐이크쉑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사업권을 따낸 만큼, 에프지코리아 역시 일본 외 국가로 사업 영역을 넓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김 부사장도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파이브가이즈 운영 노하우를 다양한 지역에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에프지코리아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불과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면서 "일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새 시장 개척에 나서 한국이 파이브가이즈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사장은 최근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매입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올해에만 총 70차례에 걸쳐 한화갤러리아 지분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선 김 부사장이 유통을 맡는 것으로 후계 구도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자,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올 1월 1.60%에서 현재 2.29%까지 늘어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