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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4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전체 연매출(35억원)을 반기 만에 넘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동기 기준 2015년 이후 최고 매출이기도 하다.
빅밸류는 새로 출시한 데이터 상품이 큰 호응을 얻은 동시에, 기존 고객사 구독 매출이 유지된 점을 호실적 요인으로 꼽았다.
작년 하반기 출시한 GEO AI 솔루션도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빅데이터와 AI, 업무로 이어지는 가치 순환 체계가 빅밸류 구독 수익을 창출해 매출 성장으로 직결됐다고 부연했다.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AI 활용 고객이 늘면서 데이터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