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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논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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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7.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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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축구협회 감사하기로
스포츠윤리센터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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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지난 18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해 원내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감독 선임 논란 등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장미란 제2차관이 전날 국회에서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입장이다.

장 차관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많은 분이 축구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며 "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서면으로 축구협회 감사에 돌입했고 이후 실질적인 감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축구협회는 문체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부는 앞서 15일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바 있다.

정부와 더불어 스포츠윤리센터도 축구협회에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조사 착수를 통보한 상태다.

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정부 유관기관에 포함되면서 문체부가 일반 감사를 추진할 수 있다. 축구협회는 유관기관 중에서도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보조를 받는 기관으로 등록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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