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규모 133조2470억원…반기 기준 역대 최대
|
같은 기간 회사채 또한 일반회사채·금융채 중심으로 발행이 늘어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발행액을 달성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주식·회사채 총 발행액은 138조3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조7854억원(11.1%)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주식 발행규모는 5조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3400억원(85.5%) 증가했다. 기업공개(IPO)는 54건, 1조5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3억원(57.1%) 늘었다.
전년 동기에는 없었던 유가증권 시장 상장 목적 IPO가 2건(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피알) 이루어졌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건수 및 규모(52건, 1조1178억원)도 전년 동기(48건, 9969억원) 대비 증가한 영향이다.
유상증자는 23건, 3조5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706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1%, 281.9%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기업 및 중소기업 또한 각각 64.8%, 284.1% 늘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33조2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조4454억원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319건, 33조5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161억원 증가했다. 금융채는 1332건, 92조4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조6937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CP 및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597조3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조5025억원 감소했다. CP 발행실적은 총 199조7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1224억원 증거했다. 반대로 단기사채는 총 397조60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조6249억원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