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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우호 도시 일본 가와사키시 방문…유소년 축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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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7. 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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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는 지난 18~20일 두 도시의 우호를 위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의 유소년 축구 교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8~20일 3일간 일본 가와사키시와 양 도시 우호 위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소년 축구 교류는 지난 2016년 두 도시 우호 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돼 두 도시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잠시 코로나19와 한일 외교 정세 문제로 교류가 중단됐었지만 지난해부터 교류가 재개된 후 이어지는 올해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

시 방문단은 정운섭 부천시 축구협회장을 방문단장으로 김성남 부천FC 단장, 부천FC 사무국, 부천FC U-15 코칭 스태프와 부천FC U-15 선수들, 시 체육진흥과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축구 경기를 위한 양 팀 사전 준비는 치열했다. 부천FC1955 U-15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훈련을 진행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 U-15와 가와사키 선발 선수단으로 구성된 가와사키시 팀 또한 연습에 매진했다.

부천FC 유소년팀 주장을 맡은 남궁준 선수는"이번 교류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양 도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일본 친구들과의 경기 경험은 선수 생활하며 종종 생각이 날 것 같다. 함께 경기했던 친구들과 앞으로 프로선수가 되어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토 준이치 가와사키시 부시장은 "가와사키시가 '시'가 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부천시 대표 축구클럽인 부천FC를 초대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두 도시 선수 여러분들이 승패를 떠나 축구를 통해 우정을 쌓길 바란다. 이번 방문이 가와사키의 매력을 흠뻑 느끼는 인생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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