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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제품과 기술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즉시 출시하고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원통형 신규 제품인 4680이 올해 하반기 오창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난징에서 생산을 시작한 ESS(에너지저장장치), LFP(리튬인산철) 제품 또한 북미, 유럽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물량을 점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 측면에서도 올해 안에 건식 전극 공정의 파일럿 라인을 오창에 구축하고, 2028년에는 양산 라인에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EV형 파우치 제품에는 여러 고객사들과 LFP 및 고전압 미드니켈 NCM 등의 보급형 제품들에 대한 수주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46시리즈 또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메이저 OEM 들의 높은 관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