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등 제품 체험 눈길
포토부스 인기 이틀간 16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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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CURE(큐어)'와 캐릭터 '크크롱'이 함께한 이번 팝업에는 이미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24일 사이 약 이틀 간 1600명이 방문했을 정도다.
이번 팝업은 1975년 설립된 김정문알로에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 오프라인 행사다. 김정문알로에의 스킨케어 브랜드 '큐어'를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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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정답을 맞춘 한 참석자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김정문알로에의 큐어 패키지'를 받아갔다.
퀴즈가 끝난 뒤 찬찬히 팝업 전시장을 둘러보니, 김정문알로에 제품이 모여 있는 테스트존에 눈길이 갔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손등에 제품을 발라보고 점원에게 이것저것 묻는 등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팝업 전시장에선 제품 판매를 하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제품 구매를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미국 아마존 사이트 등 다른 방법을 통해 구매를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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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장 한 편에 놓인 포토 부스에선 사진을 찍으면 곧바로 사진이 출력돼 기념으로 소장하기에도 좋았다. 이 밖에도 크크롱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에 곳곳에 배치돼 시각적인 즐거움도 쏠쏠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5월부터 크크롱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크크롱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알로에와 같은 초록색 빛을 띄고 있다는 점 등이 손을 잡게 된 이유다.
이는 김정문알로에에 또다른 기회로 다가왔다.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이종 산업 간의 이색 협업을 진행한 뷰티 브랜드에 팝업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다.
크크롱과의 팝업을 통해 젊은 층에 친숙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K뷰티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게 회사 측의 포부다.
권용성 김정문알로에 부사장은 "방판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다가, 최근 5~6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며 "해외개척 등 아직 성장 가능성이 많은 브랜드이오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