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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産 참홍어 스마트 이력제’ 9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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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8. 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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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수산물 명품화 사업 적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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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참홍어./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8월말 QR코드 작업 시운전을 거쳐, 9월 본격적인 참홍어 이력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시는 수산 특산품에 브랜드가치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수산물 명품화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는가장 먼저 수산물 스마트 이력제 도입할 계획이다.

수산물 스마트 이력제는 생산·유통·판매 단계별로 수산물 이력에 관한 정보를 전산으로 입력해 최종 소비자가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군산에서는 현재 홍어잡이 근해연승배가 13척이 등록되어 조업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TAC 물량이 1351톤이 지정되는 등 현재 전국 최대 생산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까지 참홍어의 수요와 인지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어 타지역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는 군산의 참홍어 가치를 높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군산 참홍어의 전국 점유율은 지난 2017년 2%에 불과하였지만 2021년에 48%로 급증했다.

위판량 역시 2010년 304톤에 그쳤지만, 2023년 1489톤을 기록하면서 2010년 대비 389.8% 가량 증가했다. 위판가격 또한 2021년 kg당 5733원에서 2023년 kg당 6746원을 기록해 지속 상승국면에 있다.

이에 시는 이력제 시스템 개발 업체와 군산시 수협이 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8월말 QR코드 작업 시운전을 거쳐, 9월중으로 본격적인 참홍어 이력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 참홍어 장기적으로 지역을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산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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