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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모심택시’ 10일부터 토요일에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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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8. 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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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모심택시 확대 시범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3000염 대상 운행
전주시 모심택시, 오는 10일부터 토요일에도 운행 (2)
전주시 모심택시.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전북 전주시민들을 위한 모심택시가 토요일에도 운행된다.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그동안 평일에만 운행돼 온 모심택시를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도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운행을 시작한 모심택시는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800m 이상이거나, 버스의 배차 간격이 3시간 이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시는 모심택시의 수요증가와 이용 주민들의 주말 운영 수요를 반영해 토요일에도 시범 운영키로 했다.

시는 시범운행 이후 이용자 통계 분석 및 설문조사를 거쳐 내년도 모심택시 운영시 토요일 운행 여부를 결정·반영할 계획이다.

최초 4개 동 12개 마을에서 시작된 모심택시는 현재 동서학동과 평화2동, 삼천3동, 효자4동, 우아1·2동, 호성동, 송천2동, 조촌동 등 9개 동 37개 마을에서 운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총 2만7794명(하루 평균 111명)이 모심택시를 이용했으며, 지난 상반기에만 1만9623명(하루 평균 161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자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이상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심택시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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