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히 연내 확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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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종합감사에서 금융위원회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나 올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때는 로드맵을 먼저 발표하고 이후 기준 제정, 시범운영, 의무적용 순으로 일사천리로 추진해 왔으나, ESG 정보공개 의무화는 로드맵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금융위의 로드맵 발표 지연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ESG 경쟁력 약화와 이에 따른 갈라파고스화를 우려했다.
이어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 발표가 지연되자, 국내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불만과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거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공시제도의 예측가능성과 신뢰성을 위하여 로드맵의 조속한 확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의 가치 제고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표로 하는 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금융위가 K-IFRS 추진 때처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올해 안에 국제적인 공시 시간표에 부합하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